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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선수가 있습니다. 올해 FA를 통해 SSG랜더스에 잔류를 선택한 오태곤 야구선수입니다. 오태곤 야구선수에게 2022 시즌은 첫가을야구, 첫 우승, 첫 FA를 경험하게 해 주었습니다.
SSG랜더스는 2022 시즌을 끝으로 FA자격을 부여받은 선수가 2명 있었습니다.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이태양 선수와 잔류를 선택한 오늘의 주인공 오태곤 선수입니다.
SSG랜더스 오태곤 선수는 만능맨, 주전급 백업, 슈퍼 백업 등의 수식어가 있는 선수로 내야 외야 상관없이 거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야구선수입니다.
멀티 포지션 플레이어 오태곤 FA 계약 체결
2022년 11월 24일 오태곤 야구선수는 공식적으로 SSG랜더스와 FA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22 시즌 좌익수와 1루수를 오가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큰 역할을 해주었던 덕분에 첫 FA이지만 준수한 결과를 달성하였습니다.
SSG랜더스와 오태곤 야구선수 FA 계약내용은 계약기간 4년, 계약금 6억 원, 연봉 10억 원, 옵션 2억 원으로 총액 18억 원에 FA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현재 오태곤 야구선수 나이는 만 31세로 적지 않은 나이이기에 이번 FA가 마지막 FA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오태곤 야구선수는 2010 시즌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2순위 지명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아 프로구단에 입단하였고, 2017 시즌 KT위즈로 팀을 옮긴 후 2020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SK와이번즈로 이적하였습니다.
FA 시장을 처음 경험한 오태곤 야구선수는 내야와 외야 상관없이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선수이기에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타력과 빠른 주루플레이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타자입니다.
SSG랜더스 오태곤 야구선수 성적은 총 954경기 출장 0.262 타율 57 홈런 264타점 105 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송구능력과 타구 판단 등으로 다른 선수들보다 탄탄한 수비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FA시장에서 숨은 승자 오태곤?
SSG랜더스와 FA계약을 체결하면서 팀에 잔류하게 된 오태곤 야구선수가 FA시장에서 숨은 승자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태곤 선수는 이번 FA시장에서 C등급으로 그리 높은 등급의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11월이 지나기 이전에 FA를 체결한 C등급 선수는 SSG랜더스 오태곤 선수뿐입니다. 다른 구단에서 오태곤 야구선수 영입을 위해 러브콜이 있었지만, 이태양 선수를 놓친 SSG랜더스가 오태곤 선수와의 FA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A시장에서 C등급은 보상선수 조건이 없기 때문에 FA 시장이 시작하여도 늦게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비하면 오태곤 야구선수는 빠르게 FA계약을 체결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3 시즌 SSG랜더스 미리 보기
2023 시즌 오태곤 선수의 잔류로 팀 내에서는 긴장감을 숨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오태곤 야구선수가 슈퍼백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내야 외야 모든 포지션에서 활약했던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2023 시즌 1군 라인업이 확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오태곤 야구선수의 FA 잔류는 포지션 경쟁에 불을 붙이는 상황입니다. 2022 시즌 우승을 한 SSG랜더스인 만큼 2023 시즌 준비를 철저히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