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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은 한화 이글스의 미래를 이끌 좌완투수 황준서 야구선수입니다. 황준서 야구선수는 2024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을 받아 프로구단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이번 2024 KBO 신인드래프트를 통해서 향후 미래를 위한 투자로 신인선수들을 영입하였습니다. 황준서 선수를 포함한 10명의 신인선수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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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황준서 계약금
한화 이글스는 전체 1순위 장충고등학교 출신 황준서 선수와 3억 5,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최근 3년 연속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졌고, 2021년 문동주, 2022년 김서현, 2023년 황준서를 순차적으로 영입하였습니다.
그런데, 문동주와 김서현 계약금은 5억 원이였지만, 황준서 계약금은 3억 5,000만 원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이에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어느 나라에서든지 구속 메리트를 받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문동주와 김서현 구속은 직구기준 평균 155km이고 최고 구속은 160km입니다. 하지만 황준서 구속은 직구기준 최고 구속이 150km 초반으로 이 부분이 계약금에 차이를 준 것 같습니다.
그래도 2021년 좌완 KIA 타이거즈 이의리 3억 원,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 3억 7,000만 원, 2022년 좌완 KIA 타이거즈 윤영철 3억 2,000만 원과 비교하면 한화 이글스 황준서 계약금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한화 이글스 황준서
한화 이글스 황준서 야구선수 연봉은 3,000만 원으로 모든 신인선수들은 최저연봉 기준을 받기 때문에 동일합니다.
한화 이글스 2024 신인선수 투수 황준서, 조동욱, 이기창, 원종혁, 승지환, 내야수 정안석, 황영묵, 외야수 최준서, 권현, 포수 이승현 총 10명 모두 연봉은 3,000만 원으로 시작합니다.
계약금은 황준서 선수의 3억 5,000만 원부터 3,000만 원까지 10배를 넘는 차이를 보여주지만, 한화 이글스라는 프로구단에 지명을 받은 프로선수들입니다.
황준서 투수에 대한 기대
황준서 야구선수는 올해 15경기 등판하여 6승 2패 2.16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달에 개최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U-18 야구월드컵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3경기 12.1이닝 1승 2패 3.97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황준서 선수와 같이 입단한 조동욱 선수를 성장시켜 지금 당장의 성적보다는 앞으로 한화 이글스 마운드를 지킬 수 있는 투수로 키울 예정입니다. 만약 기대만큼 해준다면 문동주, 김서현, 황준서, 조동욱 그리고 외국인투수 2명까지 구성하게 된다면 선발투수 자원은 부족함 없이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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